산업 산업일반

[한국 품질혁신 우수기업] 엘퍼스, 사무가구에 컬러 입혀 세련미 연출


엘퍼스 LX 시리즈.

㈜엘퍼스(대표 구광남ㆍ사진)는 1986년 설립된 사무가구 제조업체로서 차별화된 컬러와 디자인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부분의 사무가구가 회색 중심의 무채색인데 반해 오렌지ㆍ그린ㆍ로체 등 과감한 컬러를 선택하고 있다.

아름다우면서 공간효율이 높은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설계, 다양한 공간배치 서비스 등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사무가구의 A부터 Z까지 모든 제품을 생산하는 점도 돋보인다. 삼성전자, 삼성건설, LG화학 등 대기업에도 다양한 제품을 납품해 품질에 대한 호평을 얻고 있다.


조달청 납품업체로서 다수공급자계약(MAS) 제품을 생산해 학교, 관공서 등 공공기관에도 공급하고 있다. 규격제품 생산과 함께 고객의 필요에 의해 주문하는 비규격제품을 원하는 사양대로 설계, 제작하는 기술력과 노하우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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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퍼스는 독창적 디자인의 제품 개발을 위한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에 쓰고, 자동화생산설비 등의 투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효용성이 높은 우수한 자재를 사용하고, 모든 공정마다 철저한 품질검사를 거친다. 2003년에는 사무가구에서 쉽게 투자하기 힘든 우레탄 폼 제품개발 및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대표 브랜드는 'LX 시리즈'는 심플한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를 입혀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한다. 쉽게 조립이 가능하고 견고한 것도 장점이다. 엘퍼스의 연구개발과 품질혁신의 성과는 공인기관의 검증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다수의 특허와 의장 및 실용신안, 국제표준화(ISO) 인증, 이노비즈 인증 등을 받았다. 또 굿디자인 선정, 친환경 인증업체 등록, 벤처기업 인증을 받는 등 사무가구업계를 선도하는 업체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구 대표는 "제조업은 국가 경제성장의 기초라는 생각으로 품질혁신에 더욱 매진하고, 모든 직원과 함께 고객의 신뢰를 쌓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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