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우희진-최대철 다시 불붙나?

MBC '왔다! 장보리' 21일 밤 8시45분 방송


‘왔다! 장보리’에서 한순간 서로에게 빠져들어 ‘늦바람 연애’의 진수를 보여준 우희진-최대철 커플이 재회, 다시 사랑이 불붙을 수 있을지 궁금함을 자아내고 있다.


정란(우희진)과 내천(최대철)은 남들의 시선과 나이를 잊은 ‘천진한’ 사랑을 키워오다 ‘깡패’ 내천의 정체가 탄로 나면서 비극으로 마무리된 연인들. 지난 일요일 방송분(20회)에서 정란이 운영하는 피자집 주방장으로 내천이 지원하면서 5년 만에 우연히 재회했다. 하지만 함께 온 비단(김지영)을 내천의 딸로 오해한 정란이 다시 매섭게 내천을 내몰고 서럽게 신세를 한탄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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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란은 여전히 마음이 풀리지 않았지만 내천을 향한 그리움을 안고 있고, 내천 역시 흔들리지 않는 시선으로 정란의 애정을 갈구하고 있어 한순간도 서로를 잊지 못한 연인들의 회한을 재연하고 있다.

내천은 자신을 믿어달라고 하며 무대포로 정란의 가게에서 일을 시작하고, 정란 역시 그런 내천의 박력이 내심 싫지 않아 앞으로 두 연인의 핑크빛 모드가 다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 코믹한 사랑 역시 안방극장의 시선을 붙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1회 21일 밤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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