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놀면서 공부하는 일석이조 학습사이트 풍성

온라인교육업체, '재미+학습' 콘텐츠 선보여

겨울방학을 맞아 신학기를 대비한 선행학습 콘텐츠가 잇따라 선을 보이고 있다. 자칫 '지루한 공부'로 끝날 수 있는 콘텐츠들이 올해는 '놀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두산동아의 초등 온라인 학습사이트 완두콩수학(congstudy.com)은 겨울 방학을 맞아 놀면서 공부한다는 의미의 ‘놀공 특강’을 새롭게 오픈했다. 새학년 새학기 전체 범위의 내용을 쉽고 빠르게 정리할 수 있고, 단원별로 재미있는 활동과 체험학습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수강할 수 있다. 두산동아는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소수’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수학의 노벨상, 필즈상 이야기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거나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 인물들을 만나보는 동영상을 서비스 하는 등 학생들이 재미있게 학습 할 수 있는 독특한 학습 콘텐츠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에듀모아의 창의력 학습(edumoa.com)은 학생들이 다양한 상식을 통해 유연한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퀴즈로 공부하는 과학탐구학습, 동영상으로 구성된 테마동영상백과,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종이접기 등으로 구성되어 학습 교재를 활용하지 않고 상식 향상과 재미있는 취미 활동이 가능하다. 엠주니어의 창의력 놀이터(junior.mbest.co.kr)도 학생들의 창의력을 길러주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우리말 퀴즈, 두뇌 게임, 토론열전, 상상극장 등 각 메뉴의 특징에 맞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가 제공된다. 한 주 동안 메뉴별 활동에 참여하면 점수가 주어지며, 월별로 합산된 점수에 따라 상위 순위에 오른 학생들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더함으로 이루어진 발명품’, ‘친구의 휴대폰’, ‘7분, 11분짜리 모래시계로 15분을 재는 방법’ 등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있는 다양한 주제가 학생들의 흥미를 끈다. 김태진 두산동아 완두콩수학 팀장은 “이제 온라인학습사이트에서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본인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학습 콘텐츠를 활용해 공부하면 겨울방학 동안 재미, 학습효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