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 더 밝아진 차량용 전조등 선봬


밝기가 20%이상 개선된 차량용 전조등이 국내 출시된다. 카메이트코리아는 세계 특허기술로 제조된 고성능 차량용 전조등 ‘기가 듀얼엑스HID(사진)’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기가듀얼엑스HID는 수입차 및 국내 고급 차량에 적용되는 고휘도 방전램프(HIDㆍHigh Intensity Discharge) 교체형 전조등이다. 신발광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에 사용되는 제품보다 약 20%이상 밝아졌으며 희토류 금속과 대구경 글래스를 이용해 제품 수명을 늘렸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카메이트코리아는 세계 최대규모 자동차 용품 제조업체인 일본 카메이트의 국내 지사로 이번 제품을 자체 유통망인 클럽인클럽 쇼핑몰(www.cicmall.co.kr)을 통해 공급하게 된다. 기가듀얼엑스HID는 좌우 1세트로 구성돼있으며 판매가격은 55만원이다. 회사관계자는 “지난해 일본에서 출시됐을 당시 현지 운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만큼 국내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밝기가 뛰어나 악천후나 야간 주행을 할 때 안전 운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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