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오색황토', 유통 다각화 나섰다

AK면세점 입점…홈쇼핑·온라인 판매에서 오프라인 매장으로


황토 전문 천연화장품 브랜드 '오색황토'(대표 강경아)가 면세점 입점을 통해 유통 다각화에 본격 나섰다. 오색황토는 최근 롯데면세점에 이어 코엑스 AK면세점에 본격 입점한다고 18일 밝혔다. 오색황토는 처음 홈쇼핑 판매를 시작으로 그동안 주로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판매돼 왔다. 최근에는 GS 왓슨스 전점 입점으로 20∼30대 여성으로 고객층을 확대시킨 오색황토는 앞으로 단독 매장도 열 계획이다. 강경아 대표는 "AK면세점 입점은 오색황토가 기존의 홈쇼핑과 온라인 유통 구조에서 오프라인 매장으로 영역을 확대, 다각화 하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면서 "오색황토의 전 제품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템으로써, 단순한 브랜드가 아닌 한국의 특수한 전통 원료인 '오색황토'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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