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텔레콤(대표 송기출)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배터리 수명이 기존 단말기보다 2∼3배 더 긴 저속 광역단말기를 개발, 오는 6월부터 판매한다. 이 제품은 가입자의 캡코드를 분류, 단말기의 동작율을 절반으로 감소시켜 필요할 때만 작동하게 하여 배터리 수명을 2∼3배 늘린 것이 특징. 무게 45g(배터리 포함)으로 가격은 6만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