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영화가] '비천무' 여주인공 김희선 확정

태원엔터메인먼트에서 제작하는 무협영화 「비천무」의 여주인공 역에 김희선이 캐스팅됐다.김희선은 이 영화에서 원나라 말기 혼란의 시대 속에서 비운의 사랑을 겪게 되는 몽골족과 한족의 혼혈아 타루가 설리 역을 연기한다. 이미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된 고려인 출신 비운의 무사 자하랑 역의 신현준 외에도 명문세가 남궁준광과 이복오빠 라이로등 3명의 남자로부터 사랑을 한몸에 받는 역이다. 만화가 김혜린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비천무」는 원나라 말기 혼란상을 배경으로 툭수효과가 가미된 현란한 무술과 멜로적 요소를 결합시킨 영화로 중국 상해제편창이 공동투자를 결정한 상태이다. 10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비천무」는 내년 한중 양국에서 동시개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