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상품선물시황/3일] 국채선물 0.26P 오른 96.19 마감

3일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26포인트 오른 96.19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일보다 크게 늘어 3,740계약, 거래대금은 3,596억원에 달했다.전날보다 0.01포인트 내린 95.92포인트로 첫거래를 시작한 3월물은 장초반 보합세를 보였다. 하지만 장중 대우채 대량환매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며 현물에서 금리가 떨어지면서 장중 96.25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CD금리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0.04포인트 오른 92.45포인트를 나타냈다. 거래는 10계약이 이뤄졌으며 거래대금은 4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달러선물 2월물은 전날보다 0.06원 내린 1,130.20원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1.80원 오른 1,128.40원으로 장을 연 달러선물은 달러/엔이 소폭 약세를 보임에 따라 내림세를 이어갔다. 이날 달러선물 시장에서는 개장과 동시에 주문실수로 3개 회사가 8억5,000만원에 달하는 막대한 손실을 입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장 막판에는 원월물인 9·12월물이 각각 400계약과 600계약이 거래돼 손실보전에 대한 의혹을 낳기도 했다. 김성수기자SSKIM@SED.CO.KR

관련기사



김성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