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제이브이엠 매출 1000억 클럽 노린다

제이브이엠이 올해 매출액 1,000억원 돌파에 도전한다. 제이브이엠은 16일 공시에서 2011년 매출액 1,020억원에 영업이익 28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0년 매출액(565억원)과 영업이익(97억원)보다 약 2~4배 가량 높은 금액이다. 제이브이엠 측은 소매약국시장 진입으로 성장성이 회복되고 또 미국ㆍ유럽시장이 회복될 시 매출액 1,000억원 돌파가 가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기록할 수 있는 요인으로 중국시장 진입을 꼽았다. 제이브이엠 측 관계자는 “현재까지 예상 확정 매출액이 약 800억원 이상에 달한다”면서 “소매약국시장 진입과 미국, 유럽시장의 회복, 중국시장 진입 등 삼박자가 고루 갖춰질 경우, 매출액은 1,02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브이엠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1.42% 내린 3만1,2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4일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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