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산업의 성장과 거래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율규제가 필수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선물협회는 `한국 선물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외부 연구진(최진욱 미국 드폴대 교수 등 3명)의 용역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됐다고 27일 밝혔다.
보고서는 선물거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선물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선물업계의 적절한 규제가 필수적이라며 세계적인 자율규제기관인 미국선물협회(NFA)를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