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S-OIL '순직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전달

S-OIL(대표 아프메드 에이 수베이)은 21일 지난 20일 발생한 서울 은평구 나이트클럽 화재진압 중 순직한 서울 은평소방서 소속 고(故) 조기현ㆍ김규재 소방장, 변재우 소방사의 빈소를 방문해 유족을 위로하고 위로금 3,0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김동철 S-OIL 수석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은 이날 빈소를 찾아 “힘든 여건에서 근무하다 순직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위로했다. 한편 S-OIL은 지난 2006년부터 순직 소방관 및 장애로 인한 퇴직 소방관 가정을 지원하고 모범소방관을 포상하는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소방방재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S-OIL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소방관들의 사기를 높이고 순직ㆍ퇴직 소방관 가정의 생활 안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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