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박 학위자 39명 5급 심사관 특채/특허청

특허청은 14일 특허행정 선진화방안의 일환으로 특허심사관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기술분야를 전공한 공학박사 학위소지자 39명을 5급 심사관에 특별채용했다고 발표했다.지난달 중순 기계·전기등 5개분야별 희망자를 공개모집한 특허청은 12일 1백70명의 응모자가운데 39명을 최종선발했다. 특허청은 대전 국제특허연수원에서 한달동안 이들에게 산업재산권 전반에 관한 실무를 익히게 한뒤 전공분야별로 부서에 배치, 두달간의 심사업무 견습과정을 거쳐 정식심사관에 임명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연구소, 기업체등 첨단기술분야에서 종사해 온 우수한 인재가 전체의 50%가 넘는 20명에 이르렀고, 여성합격자도 20%에 육박하는 7명이었다.<박영식>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