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베스트상품/LG전자] 플래트론 LCD모니터

LCD모니터 대중화 선도LG플랜트론 LCD모니터는 보급형 LCD모니터의 디자인과 기능을 보강해 LCD모니터의 대중화를 이끈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플래트론은 이미 CRT(음극선관)모니터로 출시돼 국내 시장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LG전자는 평면기술을 플래트론 LCD제품에 적용해 새로운 디자인, 기능에 초점을 맞춰 개발, 지난 6월 출시했다. 모니터크기는 15.1인치(38.4cm)형이지만 화면크기는 CRT모니터 17인치형과 비슷해 보다 넓은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같은 크기의 모니터에 비해 제품의 크기 및 무게가 3분1수준으로 최소화해, 공간활용성과 이동성도 탁월하다. 플래트론LCD는 TCO99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전자파를 크게 줄였다. 장시간 PC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최대한 줄이는 등 인간공학적인 측면을 고려했다. TCO는 스웨덴자연보호협회, 에너지관리국 등이 연대해 만든 일종의 PC인증제도. TCO99는 사용자를 위한 향상된 품질과 자연환경에 부담을 덜 주도록 엄밀한 규제요건을 담고 있다. 유럽이 TCO인증을 표준규격으로 삼고 있어 해당지역 수출에도 필수적인 요건이다. 플래트론 LCD모니터는 사용자의 편리성 및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전력효율면에서 기존 LG전자 LCD모니터중 가장 소비전력이 적다. 모니터 작동시에는 30와트(W)의 전력이 소비되지만 대기상태나 꺼진 상태에서는 소비전력이 3와트에 불과하다. 사용자가 화면을 조정할 수 있는 OSD(on screen display)화면조정기능이 모니터 하단부에 겉으로 노출돼 있어 손쉽게 화면조정이 가능하다. 플래트론 LCD모니터는 최대 해상도 1024x768를 지원한다. 가시화각은 좌우120도 상하 90도, 화점크기(픽셀)은 0.3x0.3mm , 표시색상은 1,670만가지로 보다 많은 색상과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픽셀(pixel)은 컴퓨터 디스플레이, 이미지 등 프로그램이 가능한 색상의 기본단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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