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덕밸리 테크노마트 개관

중기·벤처 판로지원 나서

대전시 유성구 용산동 대덕테크노밸리내에 47억원이 투입돼 건립된 대덕밸리테크노마트가 최근 문을 열고 대덕밸리 중소ㆍ벤처기업 지원에 본격 나섰다. 대덕테크노밸리내 부지 2,500여평에 지하1층, 지상 2층, 연건평 1,045평 규모로 건립된 대덕밸리테크노마트에는 대덕밸리 우수제품을 전시하는 상설전시장을 비롯해 가변전시장, 정보교류센터, 공용장비지원실, 대회의실, 해외교류전시관, 기술거래지원센터 및 기술전시관 등이 자리잡고 있다. 이미 상설전시장에는 메닉스 위월드 등 14개 중소ㆍ벤처기업의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시첨단산업진흥재단으로 하여금 이를 운영하도록 하는 한편 향후 대덕테크노밸리에 건립될 바이오벤처타운, 대덕밸리소프트타운, 고주파부품산업지원센터, 지능로봇산업화센터 등을 위탁 관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대전시첨단산업진흥재단 전채근 본부장은 “대덕연구단지와 대덕밸리 벤처기업의 첨단기술이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대덕밸리테크노마트는 기술거래지원 뿐만 아니라 대덕밸리의 네트워크화 및 커뮤니티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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