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한국미래과학자 탐구대회 열려

7일까지 KAIST서

제2회 한국미래과학자탐구대회가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다. 한국영재학회가 주최하고 한국미래과학자탐구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천 경남대 교수)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기초과학 분야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국제적인 감각, 식견을 길러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학교 학생 52개팀 312명이 참가, 6명으로 1개팀을 구성해 실생활과 자연현상, 과학기술 응용에 관한 지난 5개월간 공동연구 결과를 발표자ㆍ토론자ㆍ평가자의 역할을 바꿔가며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은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kyst.or.kr)에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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