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한.미 주요 인사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5년 한미 주요인사신년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무협은 이 행사가 최근 한반도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동북아 정세와 한미경제협력관계에 대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측에서는 김재철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이홍구 전총리, 무역업계 대표, 학계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할예정이다.
미국측에서는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대사, 리언 라포트 한미연합사령부 사령관, 찰스 캠벨 미8군 사령부 사령관, 제프리 존스 전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 주요 한국투자 미국기업 대표 등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현경숙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