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덤프노조 현장복귀

과적단속 중단과 유가보조 등을 요구하며 지난 1일 파업을 시작했던 전국건설운송노동조합 덤프연대가 파업을 끝내고 현장에 복귀했다. 덤프연대는 12일 “어젯밤 지도부 회의에서 현장복귀를 결정했다”며 “상당수 조합원들이 파업 장기화에 부담을 갖고 있는데다 공사현장 봉쇄에도 한계가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덤프연대는 그러나 “조직을 추슬러 투쟁에 다시 나서자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오는 7월로 예정된 경유가 인상을 앞두고 6월 말 전국단위 파업을 다시 벌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