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벤처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이 15일 열렸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벤처창업지원센터에는 전기ㆍ전자, 반도체, 정보통신 등과 관련된 25개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수원시는 입주업체에 대해 ▦경영컨설팅 및 자금알선 ▦중소기업 지원정보 제공 및 기업애로 상담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기업은 우리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으로 수원시는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오고 있다"며 "특히 IT, BT, NT 등 첨단벤처기업의 발전은 지역발전과 함께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으로 오늘 개소하는 벤처창업지원센터가 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