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철강협회] 6월 9일 '철의 날' 제정

한국철강협회(회장 유상부·劉常夫)는 28일 서울 포스코센터 스틸 클럽에서 철강 홍보위원회를 열고 포항제철이 고로에서 처음 철을 뽑아낸 지난 73년 6월 9일을 기념해 이날을 「철의 날」로 제정키로 했다.철강 홍보위원회는 이에따라 오는 2000년부터 매년 「철의 날」기념 공식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올해부터 철강 산업에 대한 대 국민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열린 철강 홍보위원회에는 황경노(黃慶老)위원장을 비롯해 박건치(朴健治)한국철강협회 부회장과 노관호(盧瓘鎬)인천제철 사장, 윤대근(尹大根)동국제강 사장등 주요 철강업체대표 21명이 참석했으며 「철의 날」제정과 함께 임기 만료된 黃위원장의 연임도 결정했다.【이훈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