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사이버수출상담회 코엑스서 개막

산자부, 9일까지사상 최대 규모의 사이버 수출상담회가 한국에서 열렸다. 산업자원부는 7일 COEX에서 우리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인터넷을 통해 수출상담을 주고 받는 '사이버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내규 산자부 차관, 오영교 KPTRA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전과정이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됐다. 이번 행사는 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국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500여개 업체의 1,000여개 상품이 인터넷에서 전시되며 3,000여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 의사를 표명했다. 임 차관은 개막식에서 우리 기업이 어느 나라 기업보다도 "가장 빠르고 쉽게, 가장 저렴하게 해외 시장 개척 활동을 벌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병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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