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올들어 최대 37P 하락

코스닥지수도 올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주저앉았다. 코스닥지수는 16일 지난주말 대비 37.62포인트(-8.06%) 내린 429.29로 마감했다. 선물 가격도 급락해 올들어 네번째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기관이 175억원을 순매수했으나 투자 심리가 얼어붙은 개인이 205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도 29억원을 순매도했다. 전업종이 5% 이상 떨어진 가운데 컴퓨터서비스(-11.11%), 금융(-10.00%), 건설(-10.00%)는 10% 이상 급락했다. 종목별로도 NHN(-3.51%), 하나로텔레콤(-7.51%), 태웅(-9.04%), 메가스터디(-5.29%) 등 시총 10위권 종목이 모두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172개에 달했으며 상승한 종목은 상한가 8종목을 포함해 52종목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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