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지난 18일 지방은행 중에서는 처음으로 1,000억원의 금융채를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금융채는 1년 만기 할인채로 발행금리는 표면금리 3.35%(실효수익률 3.46%)다. 경남은행은 이번에 조성된 자금은 18일부터 판매되고 있는 ‘경남ㆍ울산사랑 감사대출’의 재원으로 사용하는 등 지역민과 지역중소기업에 저금리로 대출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