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4명 중 3명은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성인남녀 2천434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취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75.0%에 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중 44.7%는 '정규직 전환을 보장 받으면 취업하겠다'고 답했으며 '직무가 마음에 들면 취업하겠다'는 응답자는 20.3%, '뽑아주면 어디든 취업하겠다'는 응답자는 10.0%를 각각 차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