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 가능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공정경쟁 룰을 만들어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가 오는 6월17~28일 서울에서 열리는 ‘2008년 서울 장관회의’를 앞두고 ‘인터넷 경제의 미래에 관한 정책수립’이라는 정책지침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OECD는 권고안을 통해 “융합의 힘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탄생시키고 소비자를 더 편리하게 해 주는 등 비약적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작용한다”며 “다양한 융합서비스 제공사업자들이 공정하게 규제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경쟁의 룰을 만들어 주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의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환경문제 등에서 현실적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인터넷 광대역 서비스의 확장이 반드시 필요한 전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