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콜센터가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하는 ‘한국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SQㆍService Quality)’을 획득했다. 국민은행 콜센터는 2,200명 규모의 인력 및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금융상품 상담과 텔레마케팅 등 365일 24시간 다양하고 편리한 원스톱 맞춤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5만건의 전화상담과 100만건의 전화자동응답 계좌이체가 이뤄지고 있다.
휴면계좌조회시스템구축협약
전국은행연합회는 11일 생명보험협회ㆍ대한손해보험협회ㆍ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가동되는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면계좌 통합조회는 공인인증서가 있는 고객의 경우 전국은행연합회ㆍ생명보험협회 또는 대한손해보험협회의 홈페이지 중 한 곳을 방문, 은행 및 보험권과 우체국의 휴면계좌 관련 정보를 동시에 조회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가 없는 고객도 가까운 은행ㆍ보험사 또는 우체국 창구를 찾아가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자신의 휴면계좌 관련 정보를 동시에 조회할 수 있다.
해외건설·조선보증시장진출
서울보증보험은 11일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해외 건설업체와 조선ㆍ해운ㆍ무역업체 관계자들을 초청, 해외보증서비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보증은 외환위기 이전까지 활발했던 해외보증업무를 최근 재개했다.
정기홍 사장은 "해외사업 추진에는 서울보증의 신용도 제고가 필수적인 만큼 이를 위해 이달 중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피치사로부터 'A'등급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