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외환보유액 3개월째 감소세

외환보유액이 3개월째 감소했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5일 현재 외환보유액은 2천48억9천만달러로 전월말에 비해 1억달러 감소했다. 올들어 외환보유액은 지난 1월부터 4개월 연속 증가해오다 5월말 2천61억달러로 감소한데 이어 지난달말에도 2천49억9천만달러로 줄었다. 이는 미국 달러화의 강세로 엔화 등 기타 통화 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6월말 현재 주요 국가의 외환보유액은 ▲일본 8천435억달러 ▲중국 7천110억달러 ▲대만 2천536억달러 ▲한국 2천50억달러 ▲러시아 1천496억달러 ▲인도 1천389억달러 ▲홍콩 1천220억달러 ▲싱가포르 1천160억달러(5월말) ▲독일 942억달러(5월말) ▲미국 775억달러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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