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는 중국 온돌난방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LG화학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현지법인인 천진귀뚜라미유한공사의 이상국 총경리는 “온돌난방에 필수적인 ‘XL-파이프’를 생산하는 LG화학과의 제휴로 중국 온돌난방시장 확대 및 매출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99년 설립된 천진귀뚜라미유한공사는 각종 보일러 부품 및 완제품을 생산, 중국시장에 공급해 왔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중국에 5개의 총판대리점 등 170여개 대리점망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