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급등하면서 상한가까지 오른 종목이 100개를 넘어섰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오후 2시37분 현재 상한가 종목은 103개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코스닥에서 거래되는 894개 종목의 11%가 넘는 것이다.
상한가종목이 속출하면서 연속 상한가 종목도 늘고 있다. 제이엠아이는 9일, 서울이동통신은 8일, 옴니텔은 7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또 씨앤텔 아이엠아이티 코코는 4일째, 무한투자 일간스포츠 케이컴스는 3일째상한가 행진을 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상한가를 포함한 상승 종목은 597개, 하락 종목은 243개, 보합은54개를 나타내고 있다.
이 와중에 하한가 종목도 12개나 됐다. 슈마일렉트론은 4일째, 한원마이크로는3일째, 포이보스와 모리스는 각 2일째 가격제한폭까지 내렸다.
(서울=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