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 임영선 부회장이 골프 칼럼 집 ‘골프와 믿음의 세월’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지난 77년 창고나 다름없는 사무실에서 골프협회 직원으로 첫발을 디딘 임 부회장이 27년간 골프협회를 지키면서 겪은 풍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 박세리 등이 세계 무대를 호령하기까지 주니어 선수 육성 과정 등도 빠짐없이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