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레저] 여행업계 이색 상품 눈길

여행업계가 여행지를 정하지 않는 도깨비 여행, 경매방식의 호주여행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내놓았다. 월드투어(WWW.WORLDTOUR.CO.KR)를 운영하는 사이버여행사 3W투어는 행선지를 알려주지 않는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양평 카페에서 커피를 음미한 뒤, 정동진 일출을 감상하고, 다시 양평으로 와서 눈썰매를 타는 상품, 온천과 스키 여행, 눈꽃 트레킹 등 무박2일 일정의 여행코스 7가지를 정해놓고 추첨대로 떠난다.참가자격은 35세 미만의 연인, 부부, 친구로 제한하고 있다. 22·29일 토요일 주말 서울시청 덕수궁 앞에서 오후 6시 출발. 1인당 4만5,000원. 문의 (02)706-8766 범한여행(WWW.REDCAP.CO.KR)은 2월5일 출발 예정인 5박6일 일정의 호주 여행상품을 전화로 경매에 부친다. 최고 상한가를 119만원으로 설정해놓아 경매 자체에 열중하다 시중가보다 비싸게 상품을 사는 단점을 보완했다. 24일까지 전화문의를 통해 매시간 경매가격 확인이 가능하다. (02)2001-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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