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 어드벤처관
삼성전자는 23일 용인 에버랜드에 700평 규모의 '디지털 어드벤처관'을 마련, 문을 열었다.
이 전시관에는 디지털TVㆍ웹 비디오폰ㆍIMT-2000 등 첨단 디지털 제품 250여점을 전시, 미래 생활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로 꾸몄다. 삼성은 이날 에버랜드에서 최도석 대표이사 부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행사를 가졌다.
이 홍보관은 '친근한 디지털 세상'이란 주제로 삼성이 구현하고자 하는 미래의 디지털 세계를 설명하고 있는데 ▦온라인ㆍ댄스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존' ▦디지털TVㆍDVD의 홈 시어터 등을 시연한 '시뮬레이션 존' ▦차세대 통신 단말기인 IMT-2000을 설명하는 '디지털 모바일 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최형욱기자
입력시간 2000/11/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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