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철도공단 ‘한국의 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액

경영품질 높은 평가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수상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공기관 최초로 경영품질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1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0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경영품질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공단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경영품질부문에서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올해 5년 연속 대상 수상기관에게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 헌액에 도전, 이를 이뤄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매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총체적 경영품질활동의 합리적 추진을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와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한 기업ㆍ기관을 선정하고 모범적 사례를 발굴해 이를 전 산업계에 확산ㆍ보급하고자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조현용 이사장은 “공단은 경영품질부문 명예의 전당 헌액사로서 현재의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경영품질 활동을 조직문화로 승화시키는 동시에 공단만의 특화된 경영품질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브랜드화할 것”이라며 “대외적으로 경영품질 우수기업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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