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PCS 예약가입 접수 1만2,000명 몰려/한통프리텔,하룻만에

PCS(개인휴대통신)사업자인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은 PCS 예약가입자 접수에 들어간지 하루만에 모두 1만2천3백여명의 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한통프리텔은 제휴카드인 프리텔 삼성카드회원이 4만명을 넘은데다 유니텔 등 PC통신의 PCS 016 회원이 11만6천명인 것을 감안할 때 예약가입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는 다음달말까지 예약자 접수를 받아 가입비 60% 할인, 무료통화서비스, 원하는 번호우선배정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또 추첨으로 2천16명을 뽑아 대상 1명에게는 레간자 1대, 1등 2명에게는 6박7일 유럽여행권, 2등 3명에게는 4박5일 싱가포르여행권, 3등 5백명에겐 PCS단말기를 선물한다. 오는 26일부터 8월10일까지는 경포대, 대천, 부산 송정, 제주 협제해수욕장에서 「PCS 016 해변축제」를 열어 통화시연회와 가두 예약가입자 접수를 실시하는데 이어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6대 도시의 역과 터미털, 백화점 등에서 통화시연회도 가질 계획이다.<백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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