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1일 공석인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에 이종서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정보통신부 차관에 유영환 한국투자금융지주 부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또 중소기업청장에는 이현재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이 승진 기용됐고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2명의 감사위원 후임에 박종구 감사원 제1사무차장과 이석형 법무법인 한백 대표변호사가 발탁됐다.
청와대는 차관급 인사와 함께 청와대 비서관 인사도 단행, 오영호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실장을 이 산업비서관 후임으로, 이정호 동북아시대위원회 비서관을 제도개선비서관으로 기용했다. 또 조명수 제도개선비서관은 민원제안비서관, 김은경 민원제안비서관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비서관으로 각각 이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