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조용필 19집, 16일 ‘바운스’ 선공개

17일 오전 10시엔 ‘헬로’ 뮤직비디오 티저도


10년만에 발표되는 조용필 19집에 수록된 노래 ‘바운스(Bounce)’가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된다.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연출한 뮤직비디오 티저도 오는 17일 오전 10시 공개된다.

소속사 YPC프로덕션은 23일 발매되는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 중 첫 곡인 ‘바운스(Bounce)’를 오는 16일 오전 12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작업이 완료된 앨범은 오는 23일 성공적인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위해 연출진들과 출연진들이 심혈을 기울여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PC프로덕션 관계자는 “‘바운스’는 제목에서 보여지는 것과 같이 통통 튀는듯한 피아노 반주를 시작으로 잔잔히 리듬을 받쳐주는 드럼과 어쿠스틱 기타가 8비트의 조화를 이루다가 후렴에서 멜로디를 더욱 돋보이게 지탱해주는 30여 개의 코러스 트랙과 일렉기타의 합류, 넓은 음역의 기타편곡, 더불어 리듬에 싱커페이션을 가미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고백하며 설레는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곡으로, 19집 앨범의 파격과 혁신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서 선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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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용필은 오는 23일 오후 8시 미디어와 대중들을 초대해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19집 앨범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YPC 프로덕션 관계자는 “4월17일 공정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을 초대하지 못하여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시작해, 상반기에만 대전ㆍ의정부ㆍ진주ㆍ대구 등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 투어 콘서트 ‘헬로(Hello)’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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