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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녹천역 두산위브’ 잔여 가구 분양


두산건설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4구역을 재개발한 녹천역 두산위브’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두산건설은 21일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정당계약을 마치고 일부 잔여 물량을 동·호수 지정계약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90만원대로 책정됐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5~9층 10개동에, 총 326가구(전용면적 39~117㎡)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84~117㎡ 159가구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모두 판상형 3베이 평면으로 구성된다. 전면에 거실과 방이 나란히 놓여져 채광이 용이하며 주방 창문과 거실이 일직선으로 설계되어 맞통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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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117㎡는 4베이 판상형 구조로 만들어졌다. 현관 입구에 걸어 들어가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대형 수납공간이 있으며 복도 한편에도 창고가 배치된다.

단지는 162만여㎡ 규모의 초안산 근린공원에 둘러싸여 있는 형태다. 각 동에서 근린공원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녹천역까지 걸어서 5분 안에 닿을 수 있다. 인근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하면 강남까지 곧바로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월계역 앞(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문의:02-999-4321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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