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홍대 신(新) 페스티벌, ‘올댓뮤직리그(All That Music League)’

다채로운 제 3세계 월드뮤직 주제로…24일부터 매달 한 번씩 페스티벌 개최


홍대하면 무심코 떠올리던 락공연이 아닌 새로운 음악을 준비하는 프로젝트가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올댓뮤직리그(All That Music League)’는 제 3세계의 월드뮤직을 주제로 홍대 라이브 클럽(롤링홀,에반스라운지,클럽크랙)에서 매달 한 번씩(8월 24일, 9월 14일, 10월 5일, 11월16일, 12월7일)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제 3세계 음악을 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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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진행되는 제 1회 ‘올댓뮤직리그’에서는 금관 5중주 퍼포먼스 앙상블그룹 ‘Funny Band’, 삼바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Zion Luz Project’, 브라질 페스티벌 금상 팀에 빛나는 ‘Na Vida’등 8팀이 출연해 삼바, 보사노바, 재즈, 퓨전국악 등 락을 제외한 다양한 음악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올댓뮤직리그(ATML)는 기존에 홍대 클럽 가에서 열리는 Rock 공연이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기존 홍대 문화의 장벽을 허무는 새로운 도전이다.

홍대 문화를 즐기는 관객들은 도심 속 라이브 뮤직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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