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챔프인 최경주(35ㆍ나이키골프)와 프레드 커플스(46ㆍ미국)가 SK텔레콤오픈(총상금 5억원) 1ㆍ2라운드에서 한 조로 맞대결을 펼친다.
4일 발표된 조편성에서 최경주는 5일 오후1시28분 커플스, 에드워드 로어(미국)와 함께 경기 포천의 일동레이크GC(파72) 10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일본파’ 허석호(32ㆍ농심)와 김종덕(44ㆍ나노소울)은 오전8시25분, SK텔레콤 소속의 김대섭(25)은 박노석(38) 등과 함께 8시52분 나란히 1번홀부터 1라운드를 시작한다.
/박민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