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수공용통신(TRS) 사업자인 KT파워텔은 오는 2010년까지 매출액 3,616억원, 가입자 110만2,000명의 종합무선통신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KT 파워텔은 이날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중장기 계획인 ‘비전 소프트 크리에에트 2010(Vision Soft Create 2010)’ 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선포했다.
KT파워텔은 2010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TRS형 MVNO(가상사설망)를 통해 사업 모델을 창출하는 네트워크 개방을 비롯해 솔루션 파트너와의 적극적인 협력, 다양한 판매망 구축을 통한 유통망 개발 등 3대 인프라 개방과 내부 경영혁신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