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완치자 평균 치료일수 11.9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완치자의 평균 치료일수는 11.9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완치자 가운데는 79세가 최고령자며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일주일 안에 치료를 끝내고 퇴원한 사람도 6명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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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21일 발표한 메르스 완치자는 모두 43명으로 현재 확진자 169명 가운데 약 4분의 1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이 가운데 남성은 24명(55.8%), 여성은 19명(44.2%)이며 40대가 14명(32.6%)으로 가장 많고 50대·60대가 각각 8명(18.6%), 70대 5명(11.6%), 20대·30대가 각각 4명(9.3%)이다.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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