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으로부터 지분투자를 받기로 한 IHQ가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IHQ는 3일 개장 동시호가부터 강한 매기가 형성되며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오른 뒤 오전 9시30분 현재 상한가인 2천650원을 유지하고 있다.
IHQ는 전날 SK텔레콤이 신주매입방식으로 144억원의 지분투자를 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800만주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한 바 있다.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싸이더스HQ 등을 자회사로 둔 IHQ는 투자자금을 영화,드라마 등 영상콘텐츠에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