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42660)이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비중 확대와 신규수주 확대 전망에 힘입어 `매수` 추천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2일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4ㆍ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감소했으나 올해 액화천연가스(LNG)선박의 매출비중이 41%로 높아지는 등 고부가가치 선박의 매출이 늘어나 수익성 개선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조선경기 호조로 신규선박 수주 증가와 선가 상승이 예상되는 등 추가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굿모닝신한은 이 회사의 적정주가를 1만1,000원으로 유지하고 매수 추천했다.
<정승량기자, 김현수기자 schung@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