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자유총연맹 北核 범국민 규탄대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창달)은 4일 오후3시 연맹회원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용산동 전쟁기념관 광장에서 북한 핵실험 범국민 규탄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박 총재는 "이번 대회는 2차 핵실험과 단거리미사일 발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준비 등 한반도 안보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행위를 규탄하고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유총연맹은 대회 당일 북한 핵실험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핵미사일 조형물 부수기' '핵 없는 세상 소원 리본 달기' 등 다양한 북핵 반대 퍼포먼스를 하며 전쟁기념관에서 서울역까지 거리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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