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파퓰러사이언스 3월호] 전기 하이브리드車 하반기 대거 출시

지난해 첫선을 보인 `전기 하이브리드(두개의 동력을 함께 쓰는 차)`자동차들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업계는 자동차의 연료 효율성, 픽업트럭의 회전력, 심지어는 스포츠카의 스피드까지 겸비한 하이브리드 차량이 내년말에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후반에는 포드사를 비롯해 렉서스, 혼다 등이 하이브리드 차량을 내놓을 계획이다. 포드사는 88마력의 전기 모터를 4기통과 연결시킴으로써 SUV가 40mpg의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렉서스도 최초의 고급 하이브리드 차량인 RX 400h SUV를 올 하반기께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에는 도요타가 279마력의 하이랜더 하이브리드를 내놓을 계획이고 메르세데스 벤츠도 최초긔 고급 소포츠 크로스오버 디젤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미츠비시도 270마력중 200마력의 전기모터를 장착한 컨셉카를 출시할 방침이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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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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