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벤처·中企현황 15일 종합점검 한다

벤처·中企현황 15일 종합점검 한다 • P-CBO 발행업체 보증잔액 줄인다 • P-CBO 대출상환 놓고 정부-업계 신경전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현황에 대한 종합 점검작업이 이뤄진다. 12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5일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지난해 7월7일 발표한 ‘중소기업종합대책’과 12월24일 내놓은 ‘벤처 활성화대책’을 재점검한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벤처기업의 채권담보부증권(프라이머리CBO)과 중소기업 크레디뷰로(CB), 네트워크론, 모태펀드 등 최근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회의 직후 벤처 패자부활 시스템 등 2ㆍ4분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벤처ㆍ중소기업 대책과 관련한 일정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 부총리는 지난 4월 취임 이후 “필요할 경우 추가 벤처 대책을 내놓을 방침”이라고 밝혀 이날 회의에서 새 대책이 발표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영기 기자 young@sed.co.kr 입력시간 : 2005-04-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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