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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ㆍ전현희 민주당 의원이 시민단체 사회정의시민행동(상임대표 오경환)이 제정한 제1회 공동선의정활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북 고창ㆍ부안 출신인 김 의원은 중국 조선족 동포의 인권을 보호하고 출소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법안 추진에 노력했다. 비례대표인 전 의원은 고령자, 영ㆍ유아, 임산부에 경제적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에 관심을 가져왔다. 시상식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지난 2007년 창립된 사회정의시민행동은 사회 정의와 공동 선을 기치로 가난한 이웃을 위한 우선적 선택이라는 정신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