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7월 2일 볼만한 TV프로*

■한민족 리포트(KBS1TV 오후11시35분)'스페인을 감동시킨 한국의 노래' 편. 유럽에서 한국가곡을 부르는 합창단을 창단한 이가 있다. 테너 임재식(39)과 그가 창단한 밀레니엄 합창단이 그들이다. 스페인의 국영방송국 RTVE의 합창단의 테너 파트장인 임재식은 지난 99년 RTVE 합창단에서 선출한 17명의 단원으로 밀레니엄 합창단을 만들어 한국 가곡을 알리는 꿈을 실현하고 있다. ■오픈 드라마 남과 여-'봉브라더스'(SBS 오후10시55분) 자신 혼자 생활하기에도 벅찬 기봉(김정현)은 어느 날 지능이 낮은 형 수봉(권오중)을 떠맡게 된다. 그 동안 수봉을 맡아 길러온 이모가 어쩔 수 없이 기봉에게 수봉을 맡긴 것이다. 권오중(수봉 역)이 정신지체아로 등장해 열연을 펼치고 김정현(기봉 역)은 머리회전이 빠른 동생 역으로 출연, 한국판 '레인맨'의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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