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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한국일보 주최 '서울시 초등교 어린이회장 수련회'

"리더십도 키우고 우정도 나누고…"

11일 제32기 서울시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 합동 수련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용인=황재성기자

소년한국일보 주최 '서울시 초등교 어린이회장 수련회' "리더십도 키우고 우정도 나누고…" 용인=서원극기자 wkseo@snhk.co.kr “지구촌 무한경쟁 시대의 리더가 되겠습니다.” 소년한국일보와 알리안츠생명이 공동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제32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합동 수련회’가 경기 용인시 남사면에 있는 알리안츠생명 연수원에서 10~11일 이틀 동안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내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 300명(구리ㆍ남양주 지역 40명 포함)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지도자로서의 꿈을 키웠다. 학생들은 ‘나눔과 리더’를 주제로 한 김동일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의 특강, 안상열 리더십센터 전문위원의 리더십 강의 등을 들었다. 힙합 댄스 교습, 캠프파이어, 사귐의 시간을 통해 우정을 나누기도 했다. 문현석 소년한국일보 사장은 개회사에서 “여러분들은 이번에 새로 뽑힌 국회의원들처럼 앞으로 이 나라와 지구촌을 이끌어갈 동량임을 늘 명심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봉사할 줄 아는 ‘지도자의 묘목’을 가슴 깊이 심어달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11일 제32기 서울시 초등학교 전교 어린이 회장 합동 수련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용인=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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