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베트남에서 1조6,000억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히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4일 10시54분 현재 전날보다 0.29%(100원) 오른 3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두산중공업은 베트남 파워제너레이션코퍼이레이션3과 1조6,000억원 규모의 빈탄4(Vinh Tan 4)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