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와튼스쿨MBA 유학설명회 9일부터 전경련회관서
정승량 기자 schung@sed.co.kr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인 미국 와튼스쿨(Wharton school)이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MBA 유학설명회를 연다. 이번 유학설명회는 와튼스쿨 한국동문회(회장 안용찬 애경그룹 부회장) 주최로 오는 9일 오후7시부터 2시간 동안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유학설명회에는 와튼스쿨 입학처장인 토마스 칼릴씨가 직접 방한해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소개, 응시절차 및 방법 등 제반 MBA 프로그램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와튼스쿨 출신 한국동문들이 패널로 참여해 MBA 지원전략, 학교생활 및 졸업 후 사회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MBA를 준비하는 한국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접수는 온라인 (www.wharton.upenn.edu/mba/admissions/events/receptintl.cfm)과 전화(02-818-1630~1631)로 하면 된다.
한편 와튼스쿨 한국동문회는 지난 2004년부터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안용찬 부회장을 포함,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이충완 허치슨포트홀딩스코리아 대표, 이상웅 세방기업 대표, 윤영석 두산중공업 부회장, 구본걸 LG패션 대표, 김주진 앰코 회장, 박주만 옥션 사장, 김상현 한국P&G 사장, 김용성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정채영 동양제철화학 상무, 전재국 시공사 대표 등이 활동하고 있다.
입력시간 : 2007/10/01 20:47
